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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알람을 끄고 나서 꾼 꿈...
그 덕에 지각을 하고야 말았지만.
꿈에서 '필수'를 만났다.
배경은... 무슨 강의인가 암튼 갑자기 문이 열리고 우루루루~ 사람들이 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딱 눈에 띄는 사람.... 필수..
평소와는 다르게 좀 멍~ 한 표정이었다. 불러도 대답이 없고, 내가 그의 어깨를 잡고 당겼을때
외마디 대답을 하는 정도..
솔직히 그 친구가 지금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른다. 모든 커뮤티니, 블로그, 페이스북 등등을 정리한 상태이고, 이런저런 정황과 그의 지인들의 댓글들로 봤을때.. 필수는....? 아직 믿어지지는 않지만.. 아니 믿고 싶지는 않지만 이젠 이승 사람이 아닌것 같다.
암튼... 약간 힘없어 보이고 멍한 표정의 (3일은 잠 못잔 사람같은... 좀비같은..) 필수를 꼭~!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
꿈속이지만 정말 오열을 했다.
너무 울고 힘들어서 잠이 깼다. 08:00
지각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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